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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 시범경기 5이닝 44구 완벽 투구

엄상백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44개의 공으로 5이닝을 완벽하게 소화했음
시즌 준비를 위해선 이 정도는 기본이겠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음
엄상백은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후 처음으로 시범경기에서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함
지난해까지는 부상과 불안정한 컨디션 때문에 경기에 나서기 어려웠는데 올해는 달라졌다는 느낌임
투구 수가 적은 건 몸 상태가 좋다는 뜻이고 5이닝을 던진 건 컨디션이 안정적이라는 증거임
엄상백이 이대로 가면 한화 측도 기대를 걸고 있을 듯
FA로 이적한 선수로서 첫 시즌을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간다고 함
이번 시범경기 결과로 인해 엄상백의 시즌 출전 가능성은 더 높아졌음
이제 본인의 실력으로 한화 팬들을 설득해야 할 때임
그런데 엄상백의 이번 시범경기 성적이 꼭 단순히 잘 던졌다는 것만으로 끝나는 건 아님
엄상백은 지난해 삼성 라이즈에서 활약하며 10승을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시즌 중반부터 고전했음
그때부터 컨디션 문제로 경기장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어려웠고 결국 계약 연장을 못 하게 됐음
그런 그가 한화로 이적한 이유는 아마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고 싶은 욕심 때문이었을 거임
하지만 한화 입장에서는 그가 과연 자신들의 전력에 맞는지 의문이 있었을 거임
그런데 이번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 의문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음
5이닝을 던지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공도 잘 던졌고 볼의 구위도 괜찮았다고 함
이걸 보면 엄상백이 정말로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했다는 걸 알 수 있음
그렇다면 한화 측도 이제는 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짐
물론 아직까지는 시범경기일 뿐이니 실제 정규시즌에서는 다른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음
하지만 엄상백이 지금처럼 컨디션이 좋아진다면 한화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은 충분함
특히 한화의 선발진이 최근 몇 년간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왔으니 그의 등장은 큰 활력소가 될 수 있음
팬들도 그의 모습을 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하지만 여전히 그는 한화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신입이라서
아직까지는 그의 실력이 얼마나 진짜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음
그래서 앞으로의 경기에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건이 될 듯함
